(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미국과 이란과의 충돌 격화로 팔란티어 테크놀로지(NAS:PLTR)와 셰브론(NYS:CVX) 등 주식이 주목받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3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카탈리스트펀드의 데이비드 밀러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전반적인 주식 시장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지만, 시장의 특정 부분에서 피난처를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밀러 CIO는 팔란티어 주가가 올해 21% 하락하면서 힘든 한해를 보내고 있으나, 국방 및 군사비 지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단기적으로 주가가 좋은 성과를 낼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팔란티어가 인공지능(AI)과 정보 수집을 통해 이점을 얻는 국방 산업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다는 사실이 여러 면에서 전쟁의 승패를 결정짓는 요인이 된다"고 말했다.
[출처 : 연합인포맥스]
밀러 CIO는 셰브론 주가도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중동 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에너지 흐름에 광범위한 차질이 발생할 것이라는 예측이 제기되고 있다.
그는 "특히 시가총액이 큰 기업 중에서 이번 위기에 매우 유리한 위치에 있는 기업은 셰브론이다"며 "셰브론은 베네수엘라와 그곳에서 포기하지 않은 기존 사업 모두에서 수혜를 입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유가 상승에도 대비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
밀러 CIO는 캐나다에 본사를 둔 금 생산업체인 아그니코 이글 마인즈(NYS:AEM), 천연가스 탐사 및 생산에 주력하는 탈로스 에너지(NYS:TALO) 등도 중동 분쟁 격화에 주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봤다.
kphong@yna.co.kr
홍경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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