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글로벌 사이버 보안 선두 주자인 크라우드스트라이크(NAS:CRWD)는 인공지능(AI) 보안 수요의 성장에 힘입어 시장의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다.
3일(미국 현지 시각) 야후파이낸스와 마켓비트에 따르면,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지난해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13억1천만 달러(약 1조9천407억 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컨센서스인 13억 달러보다 약간 높은 것이다.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는 1.12달러로 시장컨센서스인 1.10달러를 상회했다.
1분기 매출 가이던스는 13억6천만~13억6천400만 달러로 제시해 시장의 예상치인 13억5천만달러를 넘어섰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2027 회계연도 매출액을 58억7천만 달러~59억3천만 달러로 전망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인 58억6천만 달러를 상회하는 수치다.
연간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4.78달러~4.90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하며 시장의 기대감을 높였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실적발표 후 시간외 거래에서 정규장 대비 0.62달러(0.16%) 하락한 390.80달러에 거래됐다.
실적과 가이던스 자체는 '서프라이즈'였지만 시장의 높아진 눈높이를 충족시키진 못해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jang73@yna.co.kr
이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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