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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캐피탈 신임 대표이사에 박승배 전 본부장 선임

26.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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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배 오케이캐피탈 대표

[오케이캐피탈 제공]

(서울=연합인포맥스) 허동규 기자 = 오케이캐피탈이 신임 대표이사에 박승배 전 오케이캐피탈 기업고객사업본부장을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오케이캐피탈은 지난 27일 오전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박승배 전 본부장을 사내이사 겸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박 대표는 하나은행 구조화금융, 자산유동화증권(ABS) 부문, 글로벌미래금융부 등을 거치고 미래에셋대우 투자금융본부장을 역임하며 기업금융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온 금융 전문가다.

또한 박 대표는 지난 2021년부터 오케이캐피탈에 합류해 구조화금융을 비롯해 여신 심사, 리스크 관리 부문에서 안정적인 기업금융 포트폴리오 구축과 자산관리 역량 강화를 동시에 추진할 역량을 갖춘 리더라는 게 오케이캐피탈 측의 설명이다.

오케이캐피탈은 박 대표 체제 아래 앞으로 기업금융을 중심으로 리스크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수익 구조 확립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특히 여신 포트폴리오 고도화, 심사·리스크 관리 체계 강화, 수익성과 건전성의 균형 성장, 중소·중견기업 금융지원 확대 등에 주력할 계획이다.

앞서 오케이캐피탈은 지난해 수익구조 체질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부동산 사업성 평가위원회'를 출범하고, 전사 차원의 정밀 점검으로 잠재 부실 요인 정리 작업을 진행한 바 있다.

오케이캐피탈 관계자는 "지난해 리스크 정리와 포트폴리오 재정비를 통해 재도약 기반을 마련한 만큼 올해는 투자금융, 기업금융, 구조화금융 3중 체제를 바탕으로 안정성과 수익성을 겸비한 성장 구조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dghur@yna.co.kr

허동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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