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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전문가 "코스피 폭락한다고 했지"

26.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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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X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4일 코스피가 폭락하자 이를 예견했던 마르코 콜라노비치 전 JP모건 전략가가 자신의 전망을 재차 상기시켰다.

콜라노비치는 3일(현지시간) 자신의 X(옛 트위터)에 "(미국과 이란의) 전쟁 날짜를 얘기했고 닛케이지수와 코스피지수가 폭락한다고 얘기했다"며 "대부분 여전히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코스피가 은 선물과 같다는 지난달 포스팅을 다시 올리며 "두 종목 모두 개장 전 거래에서 12% 하락했다"고 썼고 코스피 하락 그래프를 따로 포스팅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달 26일 "코스피 급락을 유발하는 요인이 인공지능(AI) 관련일 수도 있지만 반드시 AI와 관련될 필요는 없다"며 "자산운용사들의 월말 리밸런싱, CTA 손절매 등 다양한 촉매제가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콜라노비치는 "코스피에 필요한 건 엔비디아뿐"이라는 댓글에 "그럴지도. 엔비디아 실적 발표 후 매도세는 코스피가 블로오프 탑(blow-off-top·가파른 상승 후 폭락)이라는 신호일 수 있다"고 말했다.

hjlee2@yna.co.kr

이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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