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K-소비재, 1천600만달러 필리핀 수출계약…산업부 "적극 지원"

26.03.04.
읽는시간 0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우리나라 식품·뷰티·헬스케어 등 소비재 기업들이 필리핀 바이어들로부터 1천640만달러의 수출 계약을 맺었다.

산업통상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4일, 이재명 대통령의 필리핀 국빈 방문 계기로 열린 한-필 비즈니스 파트너십 행사를 통해 이러한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K-소비재 기업 52개사와 필리핀 바이어 70개사가 참가해 11건의 계약이 성사됐다.

[출처: 연합인포맥스 인포그래픽]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최근 K-뷰티, 식품 등 한국 제품의 인기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만큼 정부는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필리핀을 거점으로 동남아 시장에서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우리 기업의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양국 경제 협력을 공고히 할 업무협약(MOU)도 여러 건 나왔다. 한-필 비즈니스 포럼을 통해 조선·원전·소비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7건의 MOU가 체결됐다.

한국수력원자력 및 한국수출입은행과 필리핀 전력 기업 메랄코(Meralco)는 신규원전 건설사업과 관련해 사업·재무 모델을 공동 개발하고 인력을 양성하는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하기로 MOU를 통해 합의했다.

조선 분야에서는 HD현대중공업[329180]과 필리핀 기술교육개발청(TESDA) 간 조선산업 기술 발전을 위한 MOU가 나왔다. 삼양식품[003230]과 필리핀 유통사 S&R 간 식품 수출 및 유통 협력을 위한 MOU도 체결됐다.

산업부는 이번 국빈 방문 계기로 이뤄진 한-필 비즈니스 성과가 우리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사업 기회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한-필 경제협력위원회 개최 등을 통해 후속 논의를 지속하고, 현지 인허가 및 유통 지원 등 기업 애로 해소를 위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jhlee2@yna.co.kr

이재헌

이재헌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