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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처·중장기위, 지속가능 혁신랩 도입…"정책효과 사전검증"

26.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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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미래세대 체감 정책 마련…성장잠재력 제고 방안 도출

중장기전략위원회 전체회의

(서울=연합뉴스) 임기근 기획예산처 장관 직무대행 차관이 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장기전략위원회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6.3.4 [기획예산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세종=연합인포맥스) 최욱 기자 = 기획예산처와 중장기전략위원회는 4일 기획처 출범 이후 첫 전체회의를 열고 중장기적으로 중요한 사업을 실험·검증하는 '지속가능 혁신랩(Lab)' 도입을 시범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속가능 혁신랩은 무작위 대조군 실험을 통해 과학적 방법론으로 정책과제의 효과성을 사전 검증하는 과정이다.

이를 통해 정책설계 역량을 제고하고 관련 데이터를 축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속가능 혁신랩 운영 방향을 확정하고 올해 상반기 안에 혁신랩 총괄 운용기관을 공모·선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중장기전략위에서는 청년 세대를 위한 미래전략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미래 세대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직·간접적인 성장잠재력 제고 방안을 도출하기로 했다.

권오현 중장기전략위원장은 "성장을 위해서는 혁신과 신산업 육성이 필요하다"며 "기업 투자와 제도 개선을 통해 청년 일자리 문제도 완화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업의 투자환경 개선 등 성장잠재력 제고 방안이 경제·산업뿐 아니라 사회문제의 주요 해결책"이라고 덧붙였다.

중장기전략위는 또 경제환경에 맞게 규제를 합리화하고 고용시장의 유연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wchoi@yna.co.kr

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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