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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동전주 탈피 위해 2대 1 액면병합…자사주 소각도 단행

26.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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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1천원 미만서 최근 반등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SK증권이 금융당국의 주가가 1천 원 미만인 '동전주' 퇴출 기조에 맞춰 주식병합에 나섰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K증권은 이날 적정 유통주식수 유지 목적으로 1주당 액면가를 500원에서 1천원으로 액면병합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병합 비율은 2대 1로, 보통주식과 종류주식은 발행주식총수가 이전보다 절반으로 줄어든다. 다만 보통주는 주식병합 과정에서 단수주로 인해 자본금 500원의 감소가 발생하게 된다.

주식병합을 위해 SK증권에 대한 매매는 4월 7일부터 24일까지 정지된다. 신주의 효력 발생일은 4월 9일이다.

이번 액면병합은 금융당국이 자본시장 내 부실기업 신속 퇴출 기조를 밝히면서 동전주에 대한 상장폐지 요건을 강화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날 SK증권 주가는 1천485원을 기록했다. 다만 지난달 말까지 주가는 1년 넘게 1천원을 밑돈 바 있다.

SK증권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자사주 소각도 병행한다. 전장 종가(1천820원) 기준 1천만 주를 소각해 소각예정금액은 182억 원가량이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3월 11일이다.

SK증권 주가 추이

ybnoh@yna.co.kr

노요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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