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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이란, 더는 호르무즈 해협 에너지 통제 못 할 것"

26.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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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라인 레빗 미국 백악관 대변인

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캐롤라인 레빗 미국 백악관 대변인은 4일(현지시간) 미국의 유조선 호위 등의 일련의 조치를 언급하며 "이란이 더는 호르무즈 해협을 통제하거나 에너지 흐름을 제한하지 못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유가 급등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이렇게 말하며 "결국 에너지산업은 대통령의 이란 대응 조치로 혜택을 볼 것"이라고 평가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날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에 대한 해상 보험과 미 해군 호위를 제시한 바 있다.

레빗 대변인은 또 "현재까지 우리는 20척 이상의 이란 함정을 파괴했으며, 어젯밤에는 어뢰 공격으로 그들의 주요 잠수함까지 파괴했다"면서 "2차 세계 대전 이후 처음으로 아라비안 만과 호르무즈 해협, 오만만에서 현재 항해 중인 이란 함정은 단 1척도 없다"고 했다.

레빗 대변인은 국민들이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공습을 지지하냐고 생각하는지 묻자 "나는 대통령이 그렇게 생각한다고 본다"고 답했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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