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미국 반도체 업체 브로드컴(NAS:AVGO)이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 및 향후 전망치를 발표했다.
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브로드컴의 지난 회계연도 1분기(지난 2월1일 마감) 주당순이익은 조정 기준으로 2.05달러로, 전문가 예상치 2.03달러를 소폭 웃돌았다.
회사 매출은 193억1천만 달러로, 예상치 191억8천만 달러를 상회했다.
브로드컴은 지난 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회사는 다음 분기의 이자, 세금, 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인 EBITA 마진율이 68%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동시에 분기 매출 전망치로 220억 달러를 제시했는데, 이는 시장이 예상한 205억5천600만 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
호크 탄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을 통해 "맞춤형 인공지능(AI) 가속기와 AI 네트워킹에 대한 견조한 수요에 힘입어 해당 기간 AI 매출이 84억 달러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이번 분기 AI 반도체 매출은 107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번 실적 발표에서 브로드컴은 올해까지 운영될 100억 달러 규모의 새로운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도 발표했다.
회사 주가는 실적 발표 이후 시간 외 거래에서 소폭 상승했다. 주가는 전장대비 1.5% 오른 주당 319.14달러에 거래됐다.
ywkwon@yna.co.kr
권용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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