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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美 첫 물류 거점 세웠다

26.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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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100평 규모…현지 입점 브랜드사 지원도

올리브영 미국 서부센터 외부 전경

[출처: CJ올리브영]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수인 기자 = CJ올리브영이 미국 오프라인 매장 오픈을 앞두고 현지 물류 전진기지를 세웠다.

CJ올리브영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블루밍턴에 현지 첫 물류 거점인 '미국 서부센터'를 구축했다고 5일 밝혔다.

약 3천600제곱미터(㎡), 1천100평 규모의 센터는 올리브영을 거쳐 북미 전역에 유통되는 K뷰티 상품의 물류 허브 역할을 맡게 된다.

물류 인프라가 갖춰진 올리브영은 이를 통해 현지 매장에 입점하는 브랜드 지원에 나선다.

통관, 재고 보관, 배송 등 현지 물류 전반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하며 브랜드사 부담을 낮춘다는 방침이다. 자체 배송 인프라가 부족한 브랜드에는 마케팅용 집기나 연출물 등 상품 외 분야의 물류 지원도 한다.

북미 지역 세포라 매장 내 'K뷰티 존'에 입점하는 브랜드 대상으로 전 물류 과정을 책임지는 E2E(End To End) 서비스를 제공한다. 앞서 올리브영은 세계 최대 뷰티 유통 채널 세포라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직접 큐레이션한 'K뷰티 존'을 오는 8월 세포라 온오프라인 채널에 선보이기로 했다.

올리브영은 향후 물동량 확대에 맞춰 서부센터의 규모를 단계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지 수요 변화에 발맞춰 동부 지역에 추가로 물류 거점을 확보하는 등 '다거점 체계'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sijung@yna.co.kr

정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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