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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환] 이란사태 진정 기대에 달러-원 급락…13.30원↓

26.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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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틱차트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이란 사태 장기화 우려가 약해질 조짐을 보이면서 급락했다.

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15분 현재 전일대비 13.30원 급락한 1,462.9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일대비 12.20원 하락한 1,464.00원에 개장했다.

장초반 달러-원은 1,464원선 부근에서 제자리 걸음을 이어갔다.

달러-원 환율이 최근 3거래일 동안 급등세를 보인 후 반락한 만큼 신중한 양상이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미국과 이란이 물밑 접촉을 했다는 소식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의 충격이 해소될 수 있다는 기대 등에 주목하고 있다.

주요 외신은 이란이 미국으로부터 대대적인 공습을 받은 다음 날 제3국의 정보기관을 통해 미국 중앙정보부(CIA)와 접촉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백악관 대변인이 "이란이 더는 호르무즈 해협을 통제하거나 에너지 흐름을 제한하지 못하게 될 것"이라고 밝힌 점도 유가 폭등 우려를 진정시켰다.

다만, 이란 내 지상 공격작전이 개시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란 내의 군사적 충돌은 지속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이란 사태가 단기간에 진정될 가능성을 열어두면서 반락했다.

한 은행 외환딜러는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고, 외국인 투자자들이 주식을 다시 사고 있어 환율이 좀 빠졌다"며 "최근 환율 변동성이 큰 만큼 지금보다 좀 더 하락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달러 인덱스는 98.78대로 약간 하락한 후 지지됐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0.29엔 하락한 156.80엔, 유로-달러 환율은 약보합인 1.1637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32.86원, 위안-원 환율은 212.36원이었다.

코스피는 11% 가까이 급등했고, 외국인 투자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4천898억원 규모로 주식을 순매수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6.8913위안으로 하락했다.

syjung@yna.co.kr

정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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