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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GTC 2026' 오는 16일 개막…최태원 참석할 듯

26.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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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C 2025'에서 연설하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엔비디아는 오는 16일부터 19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기술 콘퍼런스 'GTC 2026'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GTC에는 전 세계 190여개 국에서 3만명 이상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됐다. 참석자들은 인공지능(AI)이 어떻게 산업 지형도를 바꾸고 있는지 조명한다.

올해 행사에서는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가속기 '베라 루빈'이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16일 오전 11시 기조연설에 나선다. 가속 컴퓨팅과 AI 팩토리부터 오픈 모델, 에이전틱 시스템, 피지컬 AI에 이르기까지 전체 AI 스택에 걸친 엔비디아의 최신 혁신 기술을 소개하고, 향후 업계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황 CEO는 "모든 기업이 AI를 활용하고, 모든 국가가 AI를 구축하게 될 것"이라며 "에너지와 칩부터 인프라, 모델, 애플리케이션에 이르기까지 AI 스택의 모든 레이어가 동시에 발전하고 있으며, GTC에서 이러한 변화의 현장을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1천개 이상의 세션이 마련돼 다양한 기술을 논의할 장이 열린다.

파트너사 고위급 임원들도 이번 행사에 대거 참석한다. 특히 메모리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가고 있는 SK그룹의 최태원 회장도 이번에 현장을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005930]는 지난달 HBM4(6세대 고대역폭 메모리) 최초 양산 출하를 발표하며 공고했던 SK하이닉스[000660]의 지위를 위협하고 있다. 최 회장은 황 CEO와 한 달 만에 다시 미국에서 만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점쳐졌다.

이 밖에도 아라빈드 스리니바스 퍼플렉시티 CEO, 무투 무투크리슈난 아마존 부사장, 아쇽 엘루스와미 테슬라 부사장 등도 행사에 자리할 예정이다.

한편, 엔비디아는 17일 오전 9시 투자자와 애널리스트를 상대로 질의응답 세션을 진행한다.

hskim@yna.co.kr

김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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