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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선 HD현대 회장 "韓·필리핀 핵심 가교 역할…신뢰 쌓을 것"

26.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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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필리핀 국립 영웅묘지 한국전 참전 기념비를 찾아 헌화하는 정기선 HD현대 회장

[출처: HD현대]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한국 정부 경제사절단으로 필리핀을 방문 중인 정기선 HD현대[267250] 회장이 양국 간 우호 증진을 위한 핵심적인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5일 HD현대에 따르면 정 회장은 전날과 이날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비 참배와 한·필리핀 비즈니스 포럼 참석, HD현대필리핀조선 점검 등을 실시했다.

먼저 전날엔 마닐라 국립 영웅 묘지에 위치한 한국전 참전 기념비를 찾아 헌화했다. 필리핀은 한국전쟁 당시 아시아 국가 중 제일 먼저 전투부대를 편성, 가장 많은 7천420명의 병력을 파병한 바 있다.

같은 날 한국경제인협회와 필리핀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개최한 '한-필리핀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양국 경제협력 확대를 위한 세부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은 필리핀 수빅만에 위치한 HD현대필리핀조선을 방문, 직원 기숙사 신축 현장 및 야드를 둘러보며 현지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HD현대의 조선 부문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009540]은 지난 2024년 5월 미국의 서버러스 캐피탈과 필리핀 조선소 일부 부지에 대한 임차계약을 체결해 HD현대필리핀조선을 출범시킨 바 있다.

HD현대중공업[329180]은 2016년 이후 필리핀으로부터 총 12척의 함정을 수주, 필리핀 해군 현대화에 앞장서고 있기도 하다. 또한 2022년 현지에 군수지원센터를 설립, 기 인도한 호위함과 초계함 등 함정의 MRO(유지·보수·정비) 사업을 펼치고 있다.

정 회장은 "HD현대는 필리핀과의 단순한 사업 협력 관계를 넘어 대한민국과 필리핀 간 우호 증진을 위한 핵심적인 가교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으로 필리핀과 깊은 신뢰를 쌓아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byun@yna.co.kr

윤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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