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연료 수입 가격이 연료 가격 하락을 상쇄
1월 수출물가는 전월비 0.6% 상승
(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미국의 1월 수입물가와 수출물가가 모두 상승세를 기록하며 오름세를 이어갔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5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 노동통계국(BLS)에 따르면 1월 수입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 이는 0.2% 상승했던 작년 12월 수치와 동일한 결과다.
연합인포맥스의 시장 예상치(화면번호 8808)도 0.2% 상승이었다. 1월 수입물가 수치는 예상치에 부합했다.
1월 수입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로는 0.1% 하락했다.
노동부는 "비연료 수입 가격의 상승이 연료 가격 하락을 상쇄했다"고 분석했다.
1월 연료 수입물가는 전월 대비 2.2% 하락해 1.1% 하락했던 12월보다 낙폭이 확대됐다. 연료 수입물가 지수는 작년 7월 이후 월간 기준으로 단 한 번도 반등하지 않았다.
천연가스 수입 가격은 3.3% 상승했으나 석유 수입 가격이 2.7% 떨어지면서 연료 수입물가가 전체적으로 내려갔다. 천연가스 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36.4% 급등했다.
비연료 수입물가는 0.5% 올라 12월의 0.2% 상승보다 상승폭이 확대됐다.
1월 수출물가는 전월 대비 0.6% 상승했다. 직전월 수치와 동일하다.
1월 비농업 수출물가는 0.7% 상승해 12월의 0.7% 상승과 같은 상승폭을 유지했다.
농업 부문 수출물가는 0.2% 상승했다. 기타 식품 및 조제 식품과 옥수수 가격 강세가 상승세를 이끌었다.
jhjin@yna.co.kr
진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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