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국채선물은 야간 거래에서 국제유가가 급등한 가운데 혼조세를 나타냈다.
6일 서울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야간 거래에서 전일 주간 거래 종가 대비 7틱 하락한 105.01에 마감됐다. 외국인은 129계약 순매도했고, 개인은 129계약 순매수했다.
10년 국채선물은 전일 주간 거래 종가와 같은 111.65에 마감됐다. 거래 종료를 앞두고 낙폭이 빠르게 되돌려졌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7계약 및 12계약 순매도했고, 금융투자는 19계약 순매수했다.
3년물 거래량은 전 거래일 756계약에서 192계약으로 크게 줄었다. 10년물 거래량은 79계약에서 73계약으로 약간 감소했다.
출처: 연합인포맥스.
한편 한국시간으로 오전 6시 27분께 미국 국채 금리는 오름세를 나타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뉴욕시장 마감 가격 대비 3.80bp, 2년물 금리는 3.00bp 각각 상승했다. 만기가 가장 긴 30년물 금리는 1.60bp 높아졌다.
국제유가가 재차 급등세를 보이면서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 금리 인하 기대감이 더 약화했다. 시장 컨센선스였던 연내 두 번 인하 전망이 흔들리는 가운데 회사채 물량과 고용 관련 지표 호조도 약세 재료로 작용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장중 10% 넘게 폭등, 배럴당 82달러를 소폭 웃돌기도 했다. 2024년 7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뉴욕 오후 장 후반께 미국 백악관 고위 관계자는 이르면 이날 재무부가 에너지 가격 대응 조치를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그 버검 미 내무부 장관 겸 국가에너지위원회 위원장은 한 외신과 인터뷰에서 에너지 가격 급등과 관련해 "모든 것이 검토되고 있으며, 여러 가지 아이디어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sjkim@yna.co.kr
김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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