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브로드컴(NAS:AVGO)이 호크 탄 최고경영자(CEO)의 자사 인공지능(AI) 반도체에 대한 강력한 수요를 강조하는 발언 등에 주가가 5% 가까이 올랐다.
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브로드컴 주가는 이날 전장 대비 4.8% 오른 주당 332.77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탄 CEO는 최근 실적 발표 자리에서 "맞춤형 실리콘 설계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오는 2027년 AI 반도체 매출이 1천억 달러를 크게 상회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시장의 낙관적인 예상치도 훨씬 뛰어넘는 수치다.
게다가 탄 CEO는 6개 고객사 간의 합산 용량이 10기가와트에 육박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는 하이퍼스케일러 고객사들의 데이터 센터 규모가 엄청나게 커진 데 따라 브로드컴의 매출 기반을 확보됐다는 의미다.
JP모건은 이와 관련, 브로드컴이 오는 2027년까지 기가와트당 120억~150억 달러의 매출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그러면서 회사의 AI 매출 추정치를 1천200억 달러 이상으로 상향 조정했다.
골드만삭스는 "브로드컴은 AI 네트워킹 및 맞춤형 실리콘 분야에서의 리더십 덕분에 하이퍼스케일러 고객들에게 가장 낮은 추론 비용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시장 리더인 엔비디아와 보조를 맞춰 지속적인 비용 절감을 실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ywkwon@yna.co.kr
권용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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