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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2분기 '깜짝실적'…멤버십 수입 급증이 수익성 견인

26.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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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세계 최대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NAS:COST)가 멤버십 충성도와 온라인 매출 성장에 힘입어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2분기 성적표를 내놓았다.

2024년 말 단행한 멤버십 회비 인상 효과가 본격화되며 수익성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5일(미국 현지시각) CNBC에 따르면, 코스트코는 2분기에 4.58달러의 주당순이익(EPS)을 올려 LSEG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4.56달러를 웃돌았다.

매출은 696억 달러(약 102조 원)로 전년 동기 대비 약 9.2% 성장하며 시장 전망치인 692억9천만 달러를 상회했다.

코스트코의 캐시카우인 멤버십 제도가 실적 호전을 견인했다.

이번 분기 멤버십 회비 수입은 총 13억6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13.6% 증가했다.

이는 2024년 말 미국과 캐나다에서 시행한 회비 인상 효과와 더불어 신규 회원 유입이 꾸준히 이어진 결과로 풀이된다.

동일 매장매출은 휘발유 가격과 환율 영향을 제외한 조정 기준으로 전년 대비 6.7% 성장하며 견조한 흐름을 유지했다.

캐나다(10.1%)와 기타 국제 시장(13.0%)의 성장세가 미국(5.9%)을 앞질렀으며 디지털 전환 노력으로 이커머스 매출도 22.6%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코스트코 주가는 실적 호전에도 시간 외 거래에서 2.06달러(0.21%) 하락한 980.51달러에 거래됐다.

jang73@yna.co.kr

이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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