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전쟁 발발 후 동반 오름세…금리 인하 기대 후퇴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미국과 이란의 전쟁 발발 이후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가 연내 금리를 동결하거나 심지어 인상할 수도 있다는 베팅이 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연준 내부에서 나왔다.
5일(현지시간)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의 '시장 확률 트래커'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연방기금금리(FFR) 목표범위가 현행 3.50~3.75%로 연말까지 유지될 확률은 약 26%로 집계됐다. 전쟁 개시 하루 전인 지난달 27일에는 18%를 약간 넘는 정도였다.
연내 금리가 인상될 확률은 16% 남짓으로 계산됐다. 같은 기간 거의 두 배로 뛰었다.
애틀랜타 연은의 '시장 확률 트래커'는 미국 머니마켓의 주요 벤치마크 금리인 'SOFR(Secured Overnight Financing Rate)' 선물 3개월물의 옵션을 기반으로 시장이 예상하는 정책금리 경로를 추적한다.
연내 한 번 이상 금리가 인하될 확률은 58%를 조금 넘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전쟁 개시 직전에 비해 16%포인트(p)가량 낮아졌다.
sjkim@yna.co.kr
김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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