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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사태 점검] 공정위, 고유가 주유소 중심으로 담합 가능성 점검

26.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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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중동 전쟁 여파로 국제유가가 상승한 가운데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유가 주유소를 중심으로 담합 가능성을 점검한다.

공정위는 6일 불공정거래 점검팀 2차 회의를 주재해 '부처별 생활밀접 품목가격 동향 및 안정화 방안', '가공식품 및 석유시장 가격 집중점검 방안' 등을 논의하며 이같이 밝혔다.

공정위는 최근 중동 상황으로 석유시장 모니터링과 감시가 필요해졌다고 판단했다. 이에 범부처 석유시장 점검반을 통해 전국 주유소 가격과 품질을 감시한다.

공정위는 지방사무소를 총동원해 고유가 주유소를 중심으로 담합 가능성을 점검한다. 모니터링 결과에 따라 즉시 현장조사를 개시하기로 했다.

또 이날 공정위는 최근 가격이 인하된 설탕·밀가루·전분당 등을 원재료로 사용하는 가공식품의 가격 안정화 방안도 논의했다.

공정위는 체감물가 안정을 위해 설탕 등을 원재료로 사용하는 가공식품 등의 가격을 집중 점검한다.

이를 위해 정부와 소비자원은 라면·과자·빵·아이스크림 등의 출고가·소비자가·단위가격 등을 모니터링한다. 담합 등 불공정거래행위가 우려되면 조사에 착수한다. 법 위반 시 엄중하게 제재하기로 했다.

ygkim@yna.co.kr

김용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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