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셀트리온[068270]이 주주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자사주 소각 규모를 약 911만주까지 확대한다.
셀트리온은 정기주주총회 안건을 이같이 변경하고 6일 공시했다고 밝혔다.
자사주 약 911만주는 지난 5일 종가 기준으로 1조9천268억원에 달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앞서 셀트리온은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보상 목적 보유분을 제외한 약 611만주를 소각하는 안건을 이달 열릴 정기주주총회에 상정했다.
스톱옵션 보상목적으로 제외된 자사주 물량은 약 300만주다.
이번에 셀트리온은 스톡옵션용 자사주까지 추가해 자사주 약 911만주를 소각하기로 했다.
자사주 약 911만주는 셀트리온이 보유한 전체 자사주의 74%에 달한다. 남은 323만주는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활용할 계획이라고 셀트리온은 설명했다.
셀트리온은 자사주 4분의 3을 소각하기로 결정한 것은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번 주주총회에서 상법 개정안의 취지를 반영해 독립이사제, 집중투표제 의무화, 분리선출 사외이사 증원, 전자주주총회 개최 등을 처리하기로 했다.
ygkim@yna.co.kr
김용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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