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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UAE서 한국 국민 태운 여객기 출발…오늘 저녁 도착"(종합)

26.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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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은 6일 "아랍에미리트(UAE)에서 한국 국민을 태운 여객기가 출발해 오늘 저녁 입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청와대 현안 브리핑에서 이같이 전하며, "어젯밤 늦게 UAE 민항기 운행 재개가 최종 확정됐다"고 말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전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우방국들과의 공조를 바탕으로 우리 국민들의 신속하고 안전한 철수와 함께 현재 중동 해역에 있는 우리 선박과 선원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도록 지시했다.

이에 정부는 중동 지역 내 핵심 우방국인 UAE와 즉각적인 협의에 착수했다.

이 과정에서 강 비서실장은 UAE 측의 우리나라 카운터 파트인 칼둔 알 무바라크 아부다비 행정청장에게 우리 국민의 안전한 귀국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강 비서실장은 "현재 14개 중동 국가에 우리 국민 1만8천여명이 계시고, 이 중 4천900여명이 단기 체류자"라며 "단기 체류자 중 약 3천500명이 항공편 취소로 인해 UAE와 카타르에 머물면서 귀국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 우리 국민을 태운 에미레이트 항공의 대형 여객기가 두바이를 출발하여 한국으로 들어오는 중"이라며 "오늘 저녁 7시 반경이면 인천공항에 착륙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이어서 아부다비에서 출발하는 에티아드 항공 여객기는 내일부터 운항이 재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대한항공 전세기로 추가 투입해서 최대한 조속한 시일 내에 우리 국민들을 모두 모셔 올 수 있도록 UA와 협의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강훈식 비서실장, UAE 체류 국민 귀국 지원 및 원유 확보 관련 브리핑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6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UAE 체류 국민 귀국 지원 및 원유 확보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3.6 superdoo82@yna.co.kr

js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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