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박지은 기자 = 6일 일본 증시의 주요 지수는 하락 출발했으나,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 하락에 따른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마감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6511)에 따르면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42.78포인트(0.62%) 상승한 55,620.84에 장을 마감했다.
토픽스 지수는 14.26포인트(0.39%) 오른 3,716.93에 거래를 마감했다.
일본 증시는 전날 이란이 미국과의 물밑 접촉설을 강력 부인하고 인접국을 공격하자 분쟁이 장기화될 것이란 공포에 약세 출발했다.
유가가 8% 넘게 급등하자 장 초반 일본 증시에서는 투자자들의 위험 회피 심리가 강세를 보였다.
그러나 이후 미국 재무부가 에너지 가격 안정 조치를 내놓을 예정이라고 발표한 여파에 WTI 가격이 하락하자 일본 증시에서 매수세가 나타났다.
WTI 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0.57% 하락한 배럴당 80.56달러에 거래됐다.
어드밴테스트와 도쿄일렉트론 등 반도체주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후지쯔의 주가는 5% 이상 올랐으며, 소프트뱅크그룹은 2% 가까이 뛰었다.
시장에서는 중동 정세 불확실성과 주말이 다가오면서, 어느 한쪽으로 포지션을 기울이기가 어려워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일본 국채금리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오후 3시 32분 일본 10년물 국채 금리는 전장보다 0.72bp 오른 2.1650%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초장기물인 30년물 금리는 전장보다 1.42bp 상승한 3.3930%에, 2년물 금리는 0.35bp 내린 1.2479%를 나타냈다.
달러-엔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19% 오른 157.860엔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아시아 증시의 주요 주가지수는 대만의 가권지수를 제외하고는 상승세를 보였다.
[출처 : 연합인포맥스]
jepark2@yna.co.kr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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