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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처 첫 과장급 인사 단행…예산총괄 박정민·미래전략 박철건

26.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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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예산처 현판

[출처 : 연합뉴스 자료사진]

(세종=연합인포맥스) 박준형 기자 = 기획예산처는 대내외 정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조직 혁신과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부처 출범 이후 첫 과장급 인사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젊고 유능한 인재 전진 배치, 출신을 넘어선 능력 중심 발탁, 여성 관리자 확대, 부처 간 교류 활성화 등을 주요 방향으로 추진됐다고 기획처는 설명했다.

우선 총괄과장급은 45회 중심에서 46회로 세대 교체됐다.

부처 핵심 보직인 예산총괄과장에는 박정민 예산정책과장(46회)이, 미래전략과장에는 박철건 국민복지예산과장(46회)이 각각 임명됐다.

재정성과총괄과장에는 김완수 타당성심사과장(46회), 재정혁신총괄과장은 황희정 지속가능재정과장(46회)이 보임됐다.

1980년대생 과장 인원은 전년 8명에서 11명으로 늘었다.

1984년생인 김남희 거시분석지원팀장이 재정집행과장으로 임명돼 최연소 과장으로 꼽혔다.

기획처는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젊고 역량 있는 인재를 주요 보직에 과감히 전진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성과와 역량 중심의 인사라는 목표 아래 조직 핵심 보직인 운영지원과장과 감사담당관에는 7급 공채 출신 과장이 기용됐다.

운영지원과장에는 신동선 감사담당관이, 감사담당관에는 이석한 재정시스템개선팀장이 발탁됐다.

아울러 유능한 여성 인재를 적극적으로 임용해 전체 실·국 총괄급 과장 중 여성 비율도 21%에서 33%로 확대됐다.

기획처는 부처 간 칸막이를 허물기 위해 과장급 인사 교류 직위(국제재정협력과)를 지정하고, 직위 공모(열린재정정보과)를 진행할 예정이다.

기획처는 "정책 품질을 높이고, 개방과 경쟁 기반 인사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jhpark6@yna.co.kr

박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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