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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경제산업상 "미국 측에 관세 인상 면제 요청"

26.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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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미국이 관세율을 10%에서 15%로 인상할 예정이라고 밝힌 가운데, 일본이 적용 대상에서 면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아카자와 료세이 일본 경제산업상은 6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에서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과 2시간 동안 회담을 갖고, 이후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전했다.

그는 "새로운 관세 규정에서 일본에 대한 대우가 지난해 합의된 내용보다 불리해지지 않도록 요청했다"고 밝혔다.

그렇지 않을 경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새로운 보편관세 부과로 특정 일본 수출 품목의 가격 경쟁력이 약화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번 요청은 관세 인상이 자국 자동차 산업에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일본 당국의 우려를 반영하고 있다고 풀이된다. 미국 연방대법원이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 대부분을 무효화했지만, 자동차와 철강,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는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또 아카자와 경제산업상은 전략적 투자 구상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장관급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는 "향후 프로젝트 구성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지속하기로 했다"며 "이번 회의의 주요 의제는 2차 투자 사업과 그 이후에 맞춰졌다"고 덧붙였다.

mjlee@yna.co.kr

이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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