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은 이란 전쟁에 대해 확전과 분쟁 확산을 막기 위한 즉각적인 군사 작전 중단을 촉구했다.
왕이 부장은 8일 기자회견을 통해 정전과 전쟁 종식이라는 원칙적 입장을 강조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 전쟁은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되는 전쟁이며 민간인이 전쟁의 무고한 희생양이 돼서는 안 된다"며 "강압적인 무력 사용이 강인한 도덕성을 의미하지 않으며 세계가 정글의 법칙으로 돌아갈 수는 없다"고 말했다.
왕이 부장은 미중 관계에 대해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평화 공존의 마지노선을 준수하고 상호 이익을 추구하는 미래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양국 정상이 최고위급 차원에서 좋은 교류를 유지해 미중 관계의 전반적인 안정에 기여해왔다면서 올해도 미중 관계에 있어 중요한 해라고 언급했다.
미중은 다음 달 베이징에서 정상회담을 갖는다.
왕이 부장은 지금 필요한 것은 "양국이 적절한 환경을 조성하고 존재하는 위험을 관리하며 불필요한 혼란을 제거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hjlee2@yna.co.kr
이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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