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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금융, 2기 방산기술 혁신펀드 돛 올렸다

26.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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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억 배정, 소형·중형리그서 GP 3곳 선정

(서울=연합인포맥스) 양용비 기자 =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이 2기 방산기술 혁신펀드 출자사업을 개시했다. 총 520억 원이 배정된 출자사업을 통해 3개 위탁운용사(GP)를 선발한다.

8일 벤처캐피탈(VC)업계에 따르면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은 '2기 방산기술 혁신펀드' 1차 연도 GP 선정 계획을 최근 공고했다. 소형과 중형리그 2개 분야에서 3개 운용사를 선발한다.

출자 예산은 총 520억 원이다. 소형리그와 중형리그에 각각 120억 원, 400억 원을 편성했다. 소형은 1곳, 중형은 2곳의 GP를 뽑는다.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의 출자 비율은 50%다.

이번 출자사업에선 리그 간 중복지원은 허용하지 않는다.

소형리그는 초기 단계(시리즈A 이전) 기업, 중형리그는 후기 단계(시리즈A 이후) 기업 위주로 투자해야 한다.

주목적 투자 대상은 국방 첨단전략산업 6대 분야, 국방전략기술 10대 분야, 기타 국방혁신 기술 분야 등을 영위하는 방위산업 기업이나 방위 산업 진출 희망 기업이다.

국방첨단전략 6대 분야는 ▲반도체 ▲우주 ▲인공지능(AI) ▲로봇 ▲드론 ▲소재 등이다. 국방전략기술 10대 분야는 ▲AI ▲유·무인 복합 ▲양자 ▲우주 ▲에너지 ▲첨단소재 ▲사이버·네트워크 ▲센서·전자기전 ▲추진 ▲WMD 대응이다.

기타 국방혁신 기술 분야는 운용사에서 자율 제안 하되, 성장금융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에서 혁신기술 인정 여부를 판단한다.

이달 말까지 제안서 접수를 마감하고, 내달 중으로 GP를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GP는 9월 말까지 펀드 결성을 완료해야 한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총 3차 출자사업을 진행한 방산기술 혁신펀드 1기는 총 3개 조합이 GP로 선정돼 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BNK투자증권-현대기술투자, 한화투자증권-원익투자파트너스, 에스벤처스 등이 1기 방산기술 혁신펀드 GP다.

ybyang@yna.co.kr

양용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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