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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100달러 돌파] 최악 상황에 프리마켓서 삼전닉스 6%대↓…상승분 반납

26.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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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박경은 기자 =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되고 주요 산유국이 감산에 돌입했다. 유가는 최악의 시나리오로 봤던 100달러 선을 돌파했다.

국내 증시도 직격타를 맞았다. 프리마켓에서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는 6%대 급락해 지난주 후반의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

9일 연합인포맥스 NXT전체시세(화면번호 7170)에 따르면 오전 8시 27분 기준 넥스트레이드에서 삼성전자의 주가는 종가 대비 6.80% 급락한 17만5천400원에서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의 지난주 종가는 18만8천200원이다. 지난 5일에는 11% 이상 급등하면서 19만원선을 재차 회복했으나, 유가 급등 소식에 지난주의 상승분을 개장 전 모두 반납했다.

SK하이닉스 역시 비슷한 상황이다. SK하이닉스는 6.49% 하락한 86만4천원에서 거래되고 있다. 마찬가지로 지난 5일 10%의 상승률을 보였으나, 이날 프리마켓 급락 가격을 기준으로 다시 86만원 선까지 미끄러졌다.

이 밖에도 현대차(7.96%), LG에너지솔루션(3.84%) 등이 모두 하락세다.

반면 방산·정유 업종의 일부 종목은 상승세를 보였다. 유가증권시장 기준 넥스트레이드에서 거래되는 359종목 중 단 26곳만 종가 대비 오름세를 보인다.

서울가스(18.81%), DS단석(13.64%), 롯데정밀화학(12.21%), 에쓰오일(7.86%), SK가스(7.34%) 등의 주가가 상승 중이다.

NXT 전체시세

[출처 : 연합인포맥스]

gepark@yna.co.kr

박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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