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박경은 기자 = 유가증권시장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이달 들어서만 세 번째 조치다. 중동 사태 악화에 따른 유가 급등이 코스피를 흔들고 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6분 유가증권시장에 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 효력 정지 조치인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피200 선물 가격은 전일 종가(827.65포인트) 대비 6.49% 급락한 773.90에 도달했다. 이에 프로그램 매도호가 효력이 오전 9시 11분까지 정지됐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19.50p(5.72%) 내린 5,265.37에 개장했다.
코스피 사이드카는 지난 3일과 4일에도 발동된 바 있다. 이번까지 포함하면, 이달 들어서만 4번의 급락 제동 조치가 내려진 셈이다.
오전 9시 18분 연합인포맥스 신주식종합(화면번호 3536)에 따르면 이날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5천519억원어치의 순매도가 나왔다.
[출처 : 카인드 공시시스템]
gepark@yna.co.kr
박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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