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미래에셋생명은 업계 최초로 출시한 퇴직연금 '보증형 실적배당보험' 판매액이 출시 9개월 만에 500억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들어 두 달 사이 180억원으로 판매가 집중됐다.
해당 상품은 미래에셋생명의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기반으로 운용하면서 납입 원금 보증 기능을 결합했다.
50세 이상 고객이 개인형 퇴직연금(IRP) 계좌를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 실적형으로 운영·납입 원금을 기준으로 240개월(20년) 동안 정액 지급을 보증한다.
미래에셋생명의 대표 일임형 자산배분펀드인 'MVP펀드'를 연금 수령기까지 활용해 운용 수익으로 낸 적립금이 소진될 때까지 연금액을 계속 지급한다.
전순표 미래에셋생명 연금영업부문대표는 "추후 고객 선택권 확대를 위해 10년 등 만기 구조를 추가하고 상품 콘셉트를 다변화할 계획"이라며 "은행·증권 등 다른 연금사업자 가입 근로자도 해당 상품을 이용해 안정적 노후 설계 기회를 누릴 수 있는 방안을 연내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yglee2@yna.co.kr
이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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