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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페르시아만 내 우리선박 26척, 필수물품 한달치 보유"

26.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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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페르시아만 내 우리나라 선박 26척이 생존 필수 물품을 한 달 치 이상 보유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양수산부는 페르시아만 내 우리나라 선박 1척이 지난 7일 현지 공급업체를 통해 필수 물품을 공급받았고, 이로써 우리 선박 26척 모두 필수물품을 한 달 치 이상 보유했다고 9일 밝혔다.

현재 중동 현지에서 필수물품은 일부 항만을 제외하고 대리점 등을 통해 정상적으로 공급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수부는 현지 대리점 업체 정보 등을 선사에 제공하고 있다.

우리나라 선박에 승선하고 있는 한국인 선원은 당초 144명에서 추가 확인된 2명을 더해 146명으로 변경됐다.

외국적 선박에 탑승한 한국인 선원은 당초 42명에서 최종 37명으로 확인됐다.

이를 종합하면 8일 기준 페르시아만 내 한국인 선원은 183명이다. 앞으로 승선 현황은 선원 승·하선 등에 따라 계속 변동할 예정이다.

김성범 해수부 장관 직무대행은 "상황 종료 시까지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비상대응체계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이 필요한 부분은 미리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중동 상황점검 긴급 관계부처회의 관련 브리핑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김성범 해양수산부 차관이 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동 상황점검 긴급 관계부처회의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3.4 uwg806@yna.co.kr

jhhan@yna.co.kr

한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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