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G7, 비상 석유 비축량 방출 검토…유가 상승폭 축소(상보)

26.03.09.
읽는시간 0

(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주요 7개국(G7)이 비상 석유 비축량을 공동으로 방출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관련 소식에 국제유가는 장중 상승폭을 줄였다.

9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G7 재무장관들은 걸프 지역 분쟁 이후 급등한 유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날 긴급회의를 열고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주도하는 석유 비축량 공동 방출 가능성을 논의한다.

G7 고위 관계자들에 따르면 각국 장관들과 IEA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전화 회의를 열고 이란 전쟁 영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미국을 포함한 3개국이 이 논의에 지지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미국 측 중 일부는 12억 배럴의 비축량 가운데 25~30%에 해당하는 3~4억 배럴 규모의 공동 방출이 적절하다고 판단한다고 전했다.

IEA 32개 회원국은 유가 위기에 대비한 공동 비상 체제의 하나로 전략 비축유를 보유하고 있다.

이날 현재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4월물은 해당 소식에 상승폭을 줄이며 17.74% 오른 배럴당 107달러대 초반에 거래됐다.

ywkwon@yna.co.kr

권용욱

권용욱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