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교보생명이 2년 연속 배당을 진행한다.
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지난 6일 이사회를 열어 2025년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1천190원을 결정했다.
배당금 총액은 약 1천19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0.8%가량 감소했다. 배당성향은 1.5%포인트(p) 낮아진 15.7%를 나타냈다.
교보생명 측은 "주주 배당 요구에 부합하며 재무건전성 확보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재무 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킥스·K-ICS) 비율은 203.2%에서 배당 후 201.4%로 소폭 낮아진다.
앞서 자사주 매입과 킥스 경과조치 등으로 여력이 없어 2023년 결산배당을 진행하지 않았던 교보생명은 지난해 1년 만에 배당을 재개한 바 있다.
지난해 교보생명의 당기순이익은 7천6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했다. 킥스 비율도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면서 2년 연속 배당을 결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교보생명은 오는 27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 예정이다.
[교보생명 제공]
yglee2@yna.co.kr
이윤구
yglee2@yna.co.kr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