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맥스 제공)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영국 국채금리가 영국중앙은행(BOE)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반영하며 일제히 급등했다.
9일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오후 5시 40분 현재 통화정책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2년물은 18.07bp 오른 4.0143%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10년물은 15.52bp 상승한 4.7216%, 30년물은 7.17bp 오른 5.3973%였다.
영국 국채금리가 오른 것은 중동 분쟁으로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자 인플레이션 우려에 BOE가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강화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시장에서는 BOE가 올해 한 차례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을 70%로 보고 있다. 이는 지난주까지만 해도 한차례 금리 인하를 예상하던 데서 선회한 것이다.
미국, 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 여파로 걸프 지역 원유 공급망이 크게 흔들리면서 국제유가는 이날 심리적 저항선인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섰다.
아시아장에서 유가는 한때 30% 급등하며 120달러에 근접하기도 했다.
유럽 천연가스 가격도 개장 초 30% 급등했다.
jykim@yna.co.kr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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