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이란 전쟁마저 '타코'하나…급반등 마감
-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급반등했다. 국제 유가가 급등한 여파로 하락 출발한 뉴욕증시는 낙폭을 키우며 위험 회피 심리를 드러냈다. 하지만 유가가 상승폭을 줄이면서 저가 매수로 회복하던 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쟁이 곧 끝날 수도 있다"고 발언한 게 알려지자 상승폭을 빠르게 넓혔다.
▲[뉴욕환시] 달러 하락…트럼프 "전쟁, 거의 마무리" 발언
- 미국 달러화 가치가 2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달러는 주요 7개국(G7)이 전략 비축유 방출 가능성을 열어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쟁이 곧 끝날 수 있음을 시사하자 하락세로 전환했다. 달러는 대체로 국제유가 흐름과 발맞추며 움직이는 모습을 보였다.
▲[뉴욕증시-1보] 트럼프, 이란 전쟁마저 '타코'하나…반등 마감
-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급반등했다. 국제 유가가 급등한 여파로 하락 출발한 뉴욕증시는 낙폭을 키우며 위험 회피 심리를 드러냈다. 하지만 유가가 상승폭을 줄이면서 저가 매수로 회복하던 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쟁이 곧 끝날 수도 있다"고 발언한 게 알려지자 상승폭을 빠르게 넓혔다.
▲[뉴욕유가] G7 비축유 방출 가능성에 오름폭 대거 반납…4% 상승 마감
- 뉴욕 유가가 7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중동 산유국의 잇따른 감산에 유가는 30% 넘게 폭등하기도 했지만, 주요 7개국(G7)이 전략 비축유 방출 가능성을 열어두자 상승 폭을 대부분 반납하며 마무리됐다. 9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 대비 3.87달러(4.26%) 상승한 배럴당 94.77달러에 마감했다.
▲"이란, 전쟁통에도 호르무즈로 자국 원유는 대량 수출"
-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며 글로벌 원유 수송을 옥죄고 있는 와중에도 자국 원유는 대량 수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美 이란 석유 압류 가능성에 "이야기하긴 너무 이르다"(상보)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미국이 이란 석유를 압류할 가능성에 대해 "그것에 대해 이야기하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NBC와 인터뷰에서 '이란 석유를 압류하는 것을 원하느냐'라는 질문에 "분명히 그런 얘기들이 나오긴 했다"면서도 이렇게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베네수엘라를 보라, 사람들이 그것에 대해 생각해왔다"고 부연했다.
▲美 정부, 유가 안정책으로 원유 수출 제한·면세 등 검토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폭등하는 유가를 잡기 위해 원유 수출 제한과 세금 면제 등의 조치를 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9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주요 7개국(G7) 회원국과 함께 전략 비축유(SPR)의 공동 방출 등의 방안을 논의 중이다.
▲트럼프, 한국시간 10일 오전 6시 30분께 기자회견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오후 5시 30분께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시간으로 10일 오전 6시 30분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인 트루스 소셜에 자신이 마이애미의 '트럼프 내셔널 도랄' 리조트에 있다면서 "워싱턴 D.C.로 떠나기 전에 대략 오후 5시 30분경, 도랄의 연회장에서 기자회견을 열 것"이라고 설명했다. jwchoi@yna.co.kr
▲[뉴욕 금가격] 고유가發 달러 강세에 0.8% 하락
- 국제 금 가격이 1% 가까이 하락했다. 유가가 고공행진을 하면서 달러가 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9일(미국 동부시간) 오후 12시 30분께 시카고파생상품거래소그룹(CME) 산하 금속선물거래소 코멕스(COMEX)에서 4월 인도분 금 선물(GCJ6)은 전장 결제가 5,158.70달러 대비 43.00달러(0.83%) 내린 트로이온스(1ozt=31.10g)당 5,115.70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4월 인도분의 가격은 한때 배럴당 120달러에 육박했다.
▲트럼프, 유가 급등에 "모든 것에 대한 계획이 있다…매우 만족할 것"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국제유가 급등에 대해 "나는 모든 것에 대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면서 "모든 것에 대한 계획이 있다. 당신들도 매우 만족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뉴욕포스트와 인터뷰에서 이렇게 밝혔다. 그러나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차기 지도자로 대미 강경파로 평가되는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선출된 것에 대해 "만족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ECB, 에너지 가격 폭등에 경로 바꾸나…"금리인상 베팅 증가"
- 미국 및 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으로 에너지 가격이 폭등하자 유럽중앙은행(ECB)이 올해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라는 베팅이 강해지고 있다. 9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금리 스와프 시장은 ECB가 정책금리를 25bp씩 두 차례 올릴 확률을 70%로 반영하고 있다. 연말까지 금리 인상 전망치는 약 40bp다. 시장은 영국 잉글랜드은행(BOE)의 연내 금리인상 확률도 약 50%로 평가하고 있다.
▲G7 "비축유 방출 등 필요한 조치 준비돼"…WTI 100달러 밑으로
- 주요 7개국(G7)은 9일(현지시간) "에너지 공급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 예를 들어 비축유 방출을 포함한 필요한 조처를 할 준비가 돼 있다"고 했다.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미국과 캐나다, 일본, 이탈리아, 영국, 독일, 프랑스 등 G7의 재무장관은 이날 국제에너지기구(IEA)와 화상 회의 직후 이란 전쟁의 영향에 대응이 필요하다면서 이와 같은 성명을 공유했다. 다만, 이 회의에 참석한 롤랑 레스퀴르 프랑스 재무부 장관은 G7이 비축유 방출 단계에 도달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뉴욕 연은 단기 기대 인플레 3.0%로 하락…자발적 이직 역대 최저
- 미국 소비자의 단기 기대 인플레이션이 소폭 낮아졌다. 스스로 직장을 그만둘 확률은 역대 최저로 떨어지며 노동시장 냉각 조짐을 시사했다. 9일(현지시간)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이 발표한 지난 2월 소비자기대 설문조사(SCE) 결과에 따르면 향후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의 중앙값은 전달 대비 0.1%포인트 내린 3.0%로 나타났다. 3년과 5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3.0%로 변화가 없었다. 이번 조사는 미국과 이란 전쟁으로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기 전에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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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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