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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메리츠금융 부회장 5연임…2029년까지 임기

26.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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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김용범 메리츠금융지주 부회장이 5연임에 성공했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메리츠금융은 오는 26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김용범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한다.

김 부회장의 임기는 2029년 3월까지다.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메리츠증권·메리츠화재 대표를 역임하는 등 그룹 대표이사로서의 업무 경험을 통해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며 "그룹 대표이사를 역임하면서 탁월한 성과를 끌어냈기에 그룹에서 요구되는 통찰력, 조직관리 역량 등을 고루 갖췄다"고 평가했다.

1963년생인 김 부회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메리츠종금증권 대표이사, 메리츠화재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특히 메리츠금융이 3년 연속 '2조 클럽'을 달성하는 등 가파른 성장을 이끌었다. 

메리츠금융의 작년 당기순이익은 2조3천50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0.7% 증가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김용범 메리츠금융지주 부회장

[메리츠화재 제공]

yglee2@yna.co.kr

이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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