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 전쟁 조기 종식 예고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간밤 국제유가 급등세가 진정되며 코스피가 하루 만에 안도 랠리를 펼치고 있다. 장 초반부터 매수세가 몰리면서 사이드카가 발동되면서 반등 폭이 큰 모습이다.
10일 코스피는 오전 9시 18분 현재 전장보다 277.42포인트(5.28%) 오른 5,529.29에 거래됐다. 코스닥은 39.92포인트(3.62%) 상승한 1,142.20에 거래됐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5.17% 오른 5,523.21에 개장했다. 중동 지역 내 군사적 충돌 장기화 우려가 완화하면서 유가 급등세가 완화한 덕분이다.
하루 전 110달러를 돌파한 국제유가는 90달러 선 아래로 떨어졌다. 전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과의 전쟁이 빨리 끝날 것이라는 발언을 내놓자 유가가 빠르게 안정세를 탔다.
국내 금융시장도 빠르게 안정을 찾았다. 국내 금리와 환율이 하락하면서 기관과 외국인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했다. 장 초반 외국인은 코스피를 2천316억 원, 기관은 230억 원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2천417억 원 팔았다.
오전 9시 6분경 코스피는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선물 가격이 5% 넘게 1분 이상 지속하면서 발동 시점부터 5분간 프로그램 매수호가는 효력이 정지됐다. 유가 방향에 따라 전날 매도 사이드카에 이어 매수 사이드카로 분위기가 급반전됐다.
종목 별로는 반도체 대형주가 강하게 반등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8%와 9%대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ybnoh@yna.co.kr
노요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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