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메인홀에서 대표 동박 7종 전시
전고체용 집전체·리튬 메탈 배터리용 집전체 등 소개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SKC[011790]의 이차전지용 동박 투자사인 SK넥실리스가 국내 최대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6'에 참가해 차세대 동박 기술과 제품 라인업을 선보인다.
SK넥실리스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6에 참가해 세계 최고 수준의 동박 기술력과 미래 배터리 소재 설루션을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미래 제품과 인프라를 연결하는 기술적 허브(SK Nexilis bridges the future)'를 주제로 꾸며진다. 회사는 전방 산업 변화에 맞춰 발전해온 동박 기술과 제품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전시관을 구성했다.
전시관의 '하이라이트 존(Highlight Zone)'에서는 두께 4마이크로미터(㎛) 수준의 초극박 동박이 전시된다. 이는 머리카락 두께의 약 30분의 1 수준으로, 폭 1천400mm, 길이 5km에 달하는 광폭 동박을 롤 형태로 구현했다. 이처럼 얇으면서도 넓고 길게 생산하는 기술은 배터리 제조사의 생산 효율을 높이는 핵심 경쟁력으로 평가된다.
'테크 존(Tech Zone)'에서는 이차전지용 표준 동박을 비롯해 고강도 제품, 차세대 원통형 배터리에 필요한 고연신 동박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인다. 동박 생산 과정은 영상 콘텐츠로 구현해 참관객들이 제조 기술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차세대 배터리 기술과 연계된 연구개발 성과도 공개된다. 건식 공정 등 차세대 배터리 제조 방식에 대응하는 고접합 동박을 비롯해 전고체 배터리용 내부식 집전체, 리튬 메탈(Li-Metal) 배터리용 집전체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SK넥실리스는 이번 전시를 통해 전기차용 배터리 소재를 넘어 에너지저장장치(ESS), 드론, 로봇, 방산, 항공우주 등 다양한 산업으로 확장 가능한 동박 사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출처: SKC]
ysyoon@yna.co.kr
윤영숙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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