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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주가, 주주행동에↑·회사발표에↓…팰리서 "시장 반응 분명"

26.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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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오는 31일 LG화학[051910] 정기주주총회에 주주제안을 제출한 영국 헤지펀드 팰리서캐피탈은 그간 회사 주가가 주주 행동에 오르고 회사 발표에 내리는 흐름을 보였다면서 주주들의 지지를 당부했다.

팰리서가 10일 공개한 발표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공개 주주관여가 시작된 이래 이 같은 주가 흐름이 관찰됐다.

팰리서는 작년 10월 22일 오전 'LG화학 가치 제고 계획' 프레젠테이션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여기에는 이사회 개편과 자사주 매입 등 방안이 담겼다. 이날 LG화학 주가는 13% 급등했다.

11월 28일 오전 LG화학이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373220] 지분율을 중장기적으로 70%까지 낮추겠다고 발표한 날 회사 주가는 5.4% 하락했다.

올해 1월 29일 장 마감 이후에는 LG화학의 4분기 실적발표와 자본배분 계획 업데이트가 있었다. 다음 날 LG화학 주가는 9.5% 급락했다.

두 차례 주가 하락에 대해 팰리서는 LG화학의 LG에너지솔루션 지분 축소 계획이 시장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탓이라고 평가했다.

2월 10일 오전 팰리서가 LG화학에 주주제안을 제출했다고 발표한 날 주가는 3.4% 상승했다.

또 2월 24일 장 마감 뒤 LG화학이 팰리서의 주주제안을 정기주총 안건으로 반영한다고 공시하자 다음 날 LG화학 주가는 10.6% 뛰었다.

[출처: 팰리서캐피탈]

팰리서는 "팰리서의 활동과 회사의 대응에 대한 시장의 반응은 분명하다"며 "의미 있는 변화에 대한 시장의 폭넓은 지지를 시사한다"고 강조했다.

팰리서는 이번 LG화학 정기주총에 저평가를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권고적 주주제안과 선임독립이사 제도를 도입하는 정관 개정을 주주제안한 뒤 주주들의 찬성투표를 호소하고 있다.

hskim@yna.co.kr

김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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