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천준호 원내운영수석부대표(오른쪽)와 국민의힘 유상범 원내운영수석부대표가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회동하며 악수하고 있다. 2026.3.4 nowwego@yna.co.kr
(서울=연합인포맥스) 온다예 기자 = 여야가 오는 12일 국회 본회의를 열고 '한미 전략적 투자 관리를 위한 특별법'(대미투자특별법)을 우선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더불어민주당 천준호·국민의힘 유상범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10일 국회에서 회동한 뒤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천 원내수석은 "12일 본회의에서 대미투자특별법을 우선 처리하고 여야가 협의한 60여개 민생·개혁 법안을 처리하는 것으로 합의했다"며 "구체적인 법안 내역은 추후 논의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현재 공석인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민주당 진성준 의원을 추천해 선출 절차를 밟기로 했다.
예결위원장 자리는 직전 위원장인 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올해 1월 원내대표에 당선되면서 공석이 됐다.
대구·경북(TK) 행정통합 특별법 논의와 관련해선 민주당이 충남·대전 행정통합법도 함께 처리해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고수하면서 여전히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국민의힘은 충남·대전은 제외하고 대구·경북 통합특별법을 우선 처리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유 원내수석은 "국민의힘은 TK 통합법 처리를 강력하게 요청했으나 민주당은 기존 입장에 변화가 없어 법안 처리가 실현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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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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