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10일 유럽증시는 이란 전쟁이 곧 끝날 수 있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에 상승 개장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6511)에 따르면 오후 5시 22분 현재 유로스톡스50 지수는 전일 대비 2.42% 상승한 5,822.69에 거래됐다.
영국 FTSE100 지수는 10,391.48로 1.39% 상승했고, 독일 DAX30 지수는 23,886.66으로 2.04% 상승했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1.84% 오른 8,061.19를,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2.51% 상승한 45,130.44를 나타냈다.
유럽 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전쟁이 곧 끝날 수 있다"고 언급하며 유가가 진정되자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일 120달러 근처까지 올랐던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도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급락하며 86달러선에서 등락 중이다.
유럽 천연가스 역시 전날 장중 30% 급등했으나 이날 15% 폭락했다.
다만, 시장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으로 인한 에너지 시장 안정세는 일시적이라며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풀려야 장기적으로 에너지 가격이 안정될 것으로 진단했다.
한편, 이날 개장 전 실적을 발표한 독일 자동차업체 폭스바겐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등을 이유로 지난해 영업이익이 89억유로로, 전년 대비 53% 급감했다고 발표했다.
jykim@yna.co.kr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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