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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지난해 메모리반도체를 제외한 삼성전자[005930] 주요 제품들의 시장 점유율이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가 10일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전자의 전 세계 TV 시장 점유율(옴디아 기준)은 29.1%로 조사됐다. 2023년 30.1%에서 2024년 28.3%로 감소했지만, 작년 반등에 성공했다. 삼성전자는 작년까지 20년 연속 TV 시장 점유율 1위를 지켰다.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도 올랐다. 테크인사이츠에 따르면 지난해 수량 기준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은 19.2%로 전년(18.3%) 대비 증가했다. 2023년에는 이 수치가 19.7%였다.
자회사 삼성디스플레이가 영위하는 스마트폰 패널 시장 점유율도 반등했다. 옴디아에 따르면 2023년 50.1%였던 점유율이 2024년 41.0%로 감소했지만, 지난해 42.8%로 상승했다.
다른 자회사 하만인터내셔널의 디지털 콕핏도 점유율 감소세를 끊어내는 데 성공했다. 테크인사이츠에 따르면 하만의 지난해 해당 제품 시장 점유율은 12.8%로 전년(12.5%) 대비 늘었다.
다만 D램 시장 점유율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D램 시장 점유율은 2023~2025년 42.2%→41.5%→34.0%로 조사됐다.
삼성전자는 사업보고서에서 "D램은 AI(인공지능) 시장 내 신규 GPU(그래픽처리장치) 및 ASIC(주문형 반도체) 시장을 타깃으로 성능 경쟁력을 갖춘 HBM4(6세대 고대역폭 메모리)를 적기에 공급 확대해 고객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skim@yna.co.kr
김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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