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배터리 제조사 삼성SDI[006400]가 보유한 삼성디스플레이 지분 15.2%의 가치가 3개월 만에 5천억원 가까이 올랐다. 앞서 삼성SDI는 삼성디스플레이 지분 매각 계획을 발표했다.
삼성SDI가 10일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삼성디스플레이 지분 15.2%의 장부금액은 11조1천543억원으로 기재됐다.
작년 9월 말에는 이 금액이 10조6천807억원이었다. 3개월 만에 지분가치가 약 4천700억원 상승한 셈이다.
삼성디스플레이의 사업이 순항하면서 이러한 결과를 낳은 것으로 해석됐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해 매출액 26조원, 순이익 5조5천억원을 기록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스마트폰 패널 시장 점유율은 2024년 41%에서 지난해 42.8%로 상승했다.
삼성SDI는 지난달 19일 투자재원 확보와 재무구조 개선을 목적으로 삼성디스플레이 지분 매각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업계에서는 삼성SDI가 삼성전자에 삼성디스플레이 지분을 매각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hskim@yna.co.kr
김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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