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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 지도자들과 대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란 지도자들과 대화할 의향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그들이 몹시 대화하기를 원한다는 말을 들었다"면서 "가능하다, 어떤 조건이냐에 달려있다, 가능하다, 단지 가능할 뿐이다, 알다시피 우리가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을 수도 있다, 정말 생각해본다면 가능은 하다"고 말했다.
그는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최고지도자의 차남인 '강경파'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차기 최고지도자로 임명된 것에 대해서는 "기쁘지 않다"면서 "나는 그가 평화롭게 살 수 있다고 믿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장대한 분노 작전'(Operation Epic Fury)에 대해서는 초기 결과가 기대를 훨씬 넘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렇게 이른 시점에의 결과라는 점에서 기대를 훨씬 넘어섰다"면서 "우리는 처음 그들을 공격했을 때 그들의 미사일의 50%를 무력화했는데, 그렇게 하지 않았다면 훨씬 더 어려운 싸움이 됐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jwyoon2@yna.co.kr
윤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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