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댄 아이브스 웨드부시 애널리스트는 최근 소프트웨어 부문에서 이어지는 투매에 대해 지난 15~20년간 본 기술주 거래 중 '가장 비이성적'이라고 평가했다.
아이브스 애널리스트는 10일(현지시간) CNBC 주최 콘퍼런스에서 인공지능(AI)이 전통적 소프트웨어 기업을 교란할 것이라는 우려가 과장됐으며 이로 인해 AI 착시 거래가 발생해 소프트웨어 업종이 부당하게 저평가받았다고 말했다.
소프트웨어 종목들은 올해 19% 하락했다.
그는 앤트로픽이 일부 기술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발표한 것이 소프트웨어 주식의 바닥 신호라면서 AI의 진정한 가치는 순수 AI 기업이 아니라 기존에 자리 잡은 소프트웨어 플랫폼에 있다고 강조했다.
아이브스 애널리스트는 "단일 제품에 집중하는 소프트웨어 기업들은 영향을 받을 수 있지만 실제로 중요한 것은 데이터와 가치, 즉 세일즈포스, 서비스나우, 오라클 등 기존 고객 기반에 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AI 투자금의 30%가 결국 소프트웨어 업체로 유입될 것이라며 팔란티어가 이미 수익 창출 가능성을 입증했고 업계 내 통합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hjlee2@yna.co.kr
이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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