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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선물, 유가 안정 지속에 상승…美 국채금리↓

26.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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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박지은 기자 = 11일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 지수 선물은 유가 안정세가 지속되자 상승했다. 미국 국채 금리는 내림세를 보였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오전 10시 10분 기준 E-미니 S&P500 지수 선물은 전장 대비 0.32% 상승한 6,809.00에 거래됐다.

기술주 중심의 E-미니 나스닥100 지수는 0.33% 오른 25,064.00을 가리켰다.

10일(현지시간) 유가는 크리스 라이트 에너지부 장관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유조선을 미국 해군이 호위했다는 게시글을 올리자 폭락했다가 게시글이 삭제되고 백악관이 이를 정정하자 낙폭을 줄였다.

이날 오전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원유 가격을 낮추기 위해 역사상 최대 규모의 전략 비축유 방출을 제안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유가는 80달러 초반대로 내려왔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방류 규모는 IEA 회원국들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했던 2022년에 내놓은 1억8천200만 배럴을 넘어설 예정이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 가격은 한국시간으로 오전 10시 11분 기준 전장보다 0.59% 내린 배럴당 82.96달러에 거래됐다.

유가 안정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 지수 선물은 상승했다.

펀드스트랫 글로벌 어드바이저의 리서치 책임자인 톰 리는 "소프트웨어와 매그니피센트7은 이미 약세장이 한 차례 있었다고 생각해 이미 많은 투기적 요소가 제거됐다"며 "시장이 유가 변동에 비교적 잘 대처하고 있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다만, 시장은 오늘과 13일에 발표될 미국의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1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를 지켜볼 전망이다.

한편, 미국 국채금리는 내림세를 나타냈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전일보다 0.9bp 하락한 4.1510%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초장기물인 30년물 금리는 4.7890%로 0.4bp 하락했고, 통화 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3.5880%로 전장보다 0.6bp 내렸다.

달러 지수도 IEA의 대규모 비축유 방출 소식에 하락세를 보였다.

연합인포맥스 달러인덱스 화면(화면번호 6400)에 따르면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02% 내린 98.8920을 가리켰다.

jepark2@yna.co.kr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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