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한국무역보험공사(무보)가 수출 피해 최소화를 위한 '이란 사태 비상대책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한다고 11일 밝혔다.
무보는 신속 대응을 위해 장영진 무보 사장이 TF를 직접 총괄하고, 부사장 3인이 각각 피해 지원, 위험 점검, 정책·조사 파트를 맡도록 했다.
TF는 호르무즈 해협 인근 7개국과 이스라엘 등으로 수출하는 기업과 중동 지역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실시간 피해 및 애로사항 접수, 긴급 자금 공급, 정부 정책 지원 등을 총괄한다.
긴급 지원방안에는 피해기업 유동성 지원을 위해 무역금융 한도와 기간을 늘리고, 보험 사고 시 신속히 보상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수출 거래선 다변화를 위해서는 해외신용조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기로 했다.
장영진 사장은 "사태 장기화 가능성에 대비해 유동성 지원 및 수출 거래선 다변화를 위한 긴급 지원대책을 마련했다"며 "산업통상부·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수출 피해 최소화를 위한 정부의 선제 대응에 발맞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한국무역보험공사]
ebyun@yna.co.kr
윤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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