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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오늘 가나 대통령과 정상회담…'가나 초콜릿' 선물

26.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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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한국을 찾은 존 드라마니 마하마 가나 대통령에게 '가나 초콜릿'을 선물했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11일 언론 공지를 통해 마하마 대통령 숙소에 특별 제작한 '가나 초콜릿'을 비치했다고 밝혔다.

초콜릿 표지에는 양국 국기와 마하마 대통령의 이름을 표기했다.

마하마 대통령은 이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아프리카 정상이다.

가나 대통령의 방한은 2024년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이후 약 2년 만이다.

강 대변인은 "가나는 우리에게 가나초콜릿이라는 제품으로 익숙한 나라로, 해당 제품은 카카오 원두의 80% 이상을 가나산으로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은 야당 대표 시절 민주주의 수호 단식 투쟁 중 한 어린이가 건넨 가나 초콜릿에 큰 힘을 얻은 적이 있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마하마 대통령에게 지난 2월 출시된 갤럭시 S26 울트라 휴대전화도 선물한다.

우리나라의 기술 수준과 산업 경쟁력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제품으로 즉시 사용이 가능한 실용적인 선물이라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또 양국 간 해양안보 협력 의지를 공고히하고자 수군조련도 민화도 준비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마하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협정 및 양해각서(MOU) 서명식이 열린다.

마하마 대통령은 14일까지 방한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양 정상은 이번 회담을 통해 교역·투자를 비롯해 해양안보, 국방·방위산업, 교육·문화, 기후 변화 대응 등을 놓고서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가나는 아프리카에서는 최대 금 생산국으로 꼽히는 자원 부국인만큼 주요 광물에 대한 협력도 공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js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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