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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K "홈플러스 긴급운영자금 1천억 원 집행 완료"

26.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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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CI

[출처: 홈플러스]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수인 기자 = MBK파트너스가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에 총 1천억 원 규모의 긴급운영자금 직접 지원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MBK는 서울회생법원의 홈플러스 회생계획안 가결 기한 연장 결정에 따라 약속한 일정대로 지난 4일 500억 원, 이날 추가 500억 원을 집행했다.

이번 자금은 홈플러스 임직원 급여 지급과 협력업체 대금 정산 등 시급한 운영자금 수요를 해소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MBK는 자금 조달 과정에서 자금 집행의 확실성을 우선으로 두고, 김병주 회장의 자택 등 개인 자산이 담보로 제공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법원에 밝힌 바와 같이, 향후 회생계획이 인가되지 않고 절차가 종료될 경우에도 이번 1천억 원에 대한 상환청구권을 행사하지 않겠다는 것도 확약했다"고 덧붙였다.

MBK는 홈플러스 기업회생과 관련해 이번 긴급운영자금 및 주요 경영진의 사재 출연 등으로 총 4천억 원 규모의 자금을 부담하고 있다.

MBK는 "홈플러스 회생계획의 성실한 이행과 경영 정상화를 위해 대주주로서 필요한 역할을 차분하게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sijung@yna.co.kr

정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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