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6·3 지방선거 인천시장에 도전하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1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광역단체장 후보 면접을 마치고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3.11 nowwego@yna.co.kr
(서울=연합인포맥스) 온다예 기자 = 국민의힘은 11일 6·3 지방선거의 인천광역시장 후보로 유정복 현 시장을 단수 공천했다.
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인천의 미래 발전 전략을 가장 안정적이고 강력하게 추진할 수 있는 인물이 유정복 시장이라고 판단했다"며 이같은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현역 인천시장인 유 시장은 행정안전부 장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등을 지냈고 17·18·19대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공관위는 "유정복 시장은 인천시장을 비롯해 행정안전부 장관, 국회의원, 김포시장 등을 두루 거치며 중앙과 지방 행정을 모두 경험한 대한민국 대표 행정가"라며 "인천을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고 인천의 미래를 가장 체계적으로 준비해 온 지도자"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민선 인천시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재정 정상화, 원도심과 신도시 균형발전, 인천 경제자유구역 경쟁력 강화, 수도권 관문도시로서의 공항·항만 발전 기반 확충 등 굵직한 성과를 통해 인천의 체질을 바꾸는 데 큰 역할을 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위기 속에서도 인천의 재정 건전성과 도시 경쟁력을 동시에 끌어올린 검증된 리더십을 보여줬다"고 덧붙였다.
또 "인천은 동북아의 핵심 경제도시로 도약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며 "공항과 항만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물류허브, 첨단 산업과 바이오·반도체 산업 기반 확대, 송도·청라·영종을 축으로 한 미래산업도시 구축, 교통·주거 혁신까지 더 큰 비전을 추진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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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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