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박지은 기자 = 대만 증시가 유가 안정과 TSMC의 급등에 힘입어 상승폭을 확대했다.
11일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대만 가권지수는 오후 1시 58분 현재 전장 대비 4.30% 상승한 34,181.57에 거래됐다.
가권 지수는 이날 갭업으로 출발해 꾸준히 상승 구간에 머무르고 있다.
이날 오전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역사상 최대 규모의 전략 비축유 방출을 제안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유가는 80달러 초반대로 내려왔다.
방류 규모는 IEA 회원국들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했던 2022년에 내놓은 1억8천200만 배럴을 넘어설 예정이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 가격은 현재 전장보다 0.70% 내린 배럴당 82.87달러에 거래됐다.
전날(현지시간) 장 마감 후 매출을 공개한 TSMC의 주가가 장 중 급등한 점도 이날 강세장을 뒷받침했다.
세계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업체인 TSMC의 지난달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22.2% 증가했다.
한국시간으로 오후 1시 51분 현재 TSMC의 주가는 전장 대비 5.14% 급등했다.
jepark2@yna.co.kr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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